고인돌의 분포, 종류, 형태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합니다.
고인돌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으로, 무덤방 위에 올려 진 거대한 돌이다. 이는 지상에 드러나 있거나 석실에 의해 들려져 있으며 개석(蓋石), 탱석(撑石), 상석(上石)이라고 한다.
덮개돌을 받치거나 고이고 있어 지석 또는 굄돌이라고도 한다. 덮개돌을 직접 받치고 있으면서 하부구조인 석실의 파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면서 상석을 더욱 웅장하게 보이도록 한 역할을 한다.
덮개돌 아래 무덤방 주위에 깔려진 돌을 말한다. 무덤방 주위를 보강해 주고, 덮개돌의 무게를 무덤방에 직접 받지 않게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 것과 넓은 묘역이나 묘역 가장자리를 구획하여 묘역 표시 기능을 한 것이 있다.
무덤방을 덮고 있는 돌로, 주검을 보호하면서 덮개돌의 무게로부터 무덤방의 파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뚜껑돌은 판석 1매인 것과 수매의 판석으로 덮은 것이 있으며, 보통 한 겹이지만 여러 겹으로 포개 쌓는 경우도 있다.
고인돌의 하부구조로서 돌로 만들어진 무덤방이다. 돌을 세우거나 쌓아 축조한 무덤방의 총칭으로 대부분 평면이 장방형으로 수혈식이다. 돌널(石棺), 돌덧널(石槨), 돌돌림(圍石) 등으로 구분한다.